피부 건조증 치료하는 목욕 습관 4가지, 이렇게만 따라해도 100% 치료 됩니다.
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.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가 갈라지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.
저도 겨울에는 밤마다 피부가 건조해, 가려움증이 말이 아닙니다.
이게 처음에는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.
좀 찾아보니 잘못된 샤워 습관이 문제였던 것 같더라고요.
오늘은 한번 알아두면 피부 건조함을 막는 샤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.
1. 피부 건조증, 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
피부가 건조해지면 종아리나 허벅지처럼 피지선이 적은 곳부터 가려움이 시작되는데요,
점점 옆구리, 허리까지 번지게 돼요.
이때 각질이 비듬처럼 날리고, 긁다 보면 피부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.
사실, 이러다 피를 본 적이 있습니다.
특히, 갱년기 이후의 여성분들은 더더욱 조심해야 해요. 갱년기에는 온몸의 진액이 마르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, 노화로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피부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.
거기에 만성질환까지 겹치면 가려움증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죠.
2. 건강한 목욕 습관, 이렇게만 따라 하세요
피부가 가렵고 예민한 상태에서 매일 샤워를 하는 건, 사실상 피부에게는 고문이나 다름없어요.
그렇다고 씻지 않을 순 없지요. 조금만 방법을 바꿔보자는 거죠. 그래서 제가 찾은 방법들을 소개해드릴게요.
1. 샤워는 짧고, 간단하게!
일주일에 3번, 딱 3분 내로 샤워해 보세요. 너무 짧다고요?
사실 땀이 별로 나지 않는 계절에는 이렇게 짧게 씻어도 충분합니다.
몸을 물에 푹 담그는 목욕이나 사우나는 1~2주에 한 번 정도만 해도 되고요.
각질이 너무 많이 씻겨 나가면 오히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까요.
샤워 빈도 | 샤워 시간 | 목욕 / 사우나 빈도 |
주 3회 | 3분 이내 | 1-2주 1회 |
2. 보습제, 이것만큼은 꼭 발라주세요!
보습제는 하루 3번, 그리고 씻고 나서 3분 안에 발라주는 게 포인트예요.
팔과 종아리처럼 피지 분비가 적은 부위는 특히 꼼꼼하게 발라주세요.
가려움이 심할 때는 얼음팩을 잠깐 대주면 진정이 되고, 그 후에는 보습제를 덧발라주는 것도 좋아요.
중요한 건, 보습제를 바를 때 손을 깨끗이 씻고 발라야 합니다.
3. 세정제 사용법도 중요해요
몸 전체에 세정제를 바르기보다는 얼굴, 목, 가슴, 등처럼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만 씻어도 충분해요.
나머지 팔다리와 배 같은 부위는 피지선이 적어서 자주 씻으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요.
그리고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를 때는 세정제를 쓰지 않은 부위에 듬뿍 발라주세요!
4. 때밀이, 이제 그만!
때를 밀어내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져서 좋긴 한데요.
사실 이게 피부 건강에는 안 좋다는 거 아시나요?
때밀이를 자주 하면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, 각질이 더 많이 생기게 돼요.
만약 "저는 매일 밀어도 때가 나와요" 하시는 분들이라면, 두 달 정도 때밀이를 쉬어보세요!
그렇게 하면 피부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 있답니다.
마무리
깨끗하게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,
오히려 과하게 씻는 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는 사실 기억하세요.
지금부터라도 샤워 습관을 바꿔본다면 작은 변화가 피부 건강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.
여러분도 건강한 목욕 습관으로 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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